기사 메일전송
방과후학교 현장 점검 실시
  • 김달
  • 등록 2014-05-06 17:44:00

기사수정
  • 도교육청 5월 23까지 96개학교 점검

소규모학교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운영지원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한달 동안 전체학생수가 30명이하인 소규모 초등학교 74교, 돌봄교실을 프로그램으로만 운영하는 22교 등 총 96개 학교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운영현황에 대한 점검을 펼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이번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프로그램 강사관리, 자유수강권 지원 실태 등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현황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한다.


이번 점검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현장 지원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 향상, 우수 강사 발굴·육성, 취약계층의 지원 강화로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의 내실화는 물론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효과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은 2014년 초등돌봄교실 확대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돌봄교실 운영 예산 및 돌봄전담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2014년 현재 15,814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758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대비 140교실, 3,785명이 증가된 수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