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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어린이에 ‘희망의 촛불을’
  • 김달
  • 등록 2014-07-08 16:55:00
  • 수정 2014-07-08 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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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병변 장애에 망막증까지 앓아, 막대한 수술비 도움의 손길 절실

 

 ▲    ⓒ익산투데이
▲"이윤석 어린이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세요"ⓒ익산투데이

 

어릴 적부터 뇌출혈과 폐출혈로 뇌 병변장애와 서서히 시력을 잃어 가는 망막증까지 앓고 태어난 이윤석(익산시 선화로, 남. 6세) 어린이에게 꺼져가는 ‘희망에 촛불’을 돕자는 초록우산(송포유 봉사단) 활동이 확산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윤석 어린이는 익산에서 지난 2008년도 4월 12일 태어나 현재 어머니, 형과 함께 어렵게 살아가는 저소득층 모자가정 아동이다. 현제 6세인 이윤석 어린이는 뇌 병변 장애 2급과 망막증을 앓고 있으며 장애전담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


이윤석 어린이는 30주 만에 1,45kg의 미숙아로 태어났다. 그리고 생후 10일 만에 뇌출혈과 폐출혈이 오면서 뇌 병변 2급과 시력을 서서히 잃은 망막증 판정을 받았다. 이에 뇌 병변으로 인한 발작으로 다리 근육이 경직되어 도보가 불가능하고 대학병원과 장애인복지원에서 주 5일 동안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지병이 악화돼 사시수술과 뇌수술 증 여러 가지 수술이 필요하지만, 치료비부담으로 수술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어린이는 육안으로 보기에도 다리가 휘어 똑바로 앉아 있기도 힘들며 항상 보조기구를 끼고 다닌다.


이윤석 어린이 어머니도 지병으로 근로가 어려워 수급보호를 받고 있다. 어머니는 시간이 날 때마다 막일을 하면서 아들의 수술비를 보태고 있으나 턱도 없이 부족한 수술비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이윤석 어린이의 가정에 미래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많은 격려와 아동의 수술비를 마련해주어 좀 더 낳은 생활을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자의 따스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후원문의/ 어린이재단 전북지부 (063-27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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