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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한해, 곰개나루 해넘이와 함께
  • 김달
  • 등록 2014-12-30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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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웅포 해넘이  광경  ⓒ익산투데이

 

 

서해낙조 5경 가운데 하나가 우리가 살고 있는 웅포곰개나루 일몰이다. 저무는 한해 가족과 함께 웅포를 찾아보면 어떨까?

 

‘제10회 웅포곰개나루 해넘이축제`가 갑오년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웅포곰개나루공원에서 개최된다.

 

오늘 식전행사로는 국악공연, 시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그리고 ‘행복한 웅포슬로공동체’ 주관으로 기세배 놀이가 재현된다. 기세배 놀이는 400여 년 전부터 이어져 온 풍농, 풍어, 마을의 태평과 안녕을 기원하던 전통있는 놀이이다.

 

개막식에 이어 소원 적은 종이 달집에 태우기, 소망 풍등날리기, 연날리기, 전통놀이 체험 및 먹거리 장터 등 가족과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돼 명품한우, 유기농 친환경 쌀, 수제요구르트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웅포 곰개나루 해넘이를 주제로 한 ‘제10회 웅포 곰개나루 해넘이사진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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