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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 익산지부 창립
  • 고훈
  • 등록 2015-03-10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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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창립식 개최, 곽인숙 지부장 취임

 

 ▲    ⓒ익산투데이
▲ 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 익산지부 창립식   ⓒ익산투데이

 

 

(사)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총재 신효균) 익산지부의 창립식이 성황리에 거행됐다.

 

지난 9일 익산 유스호스텔 은혜관에서 열린 익산지부 창립총회에는 이상익 이사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 이현환 전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익산지역 초등학교 교장, 정치인, 기업인, 봉사단체장, 지부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금마초, 다송초, 이리서초 등 시내 현직 초등학교 교장 11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새로 취임한 곽인숙 익산지부장이 이상익 이사장으로부터 현판과 일일선 기를 전달받고 창립 인사를 했다. 뒤이어 이사장의 격려사와 김영배 도의원, 이현환 익산시 전 교육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곽 지부장을 비롯한 92명의 익산지부 회원들은 지역 청소년들이 배려와 믿음을 갖고 따뜻한 인성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일일선 운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곽 지부장은 “일일선 실천이 효를 알고 의로움을 알고 예를 아는 인성교육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며 “일일선 기록장이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는 ‘바로서는 질서, 아름다운 배려, 따뜻한 나눔’을 모토로 하루에 한 가지 선한 일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단체이다. 이 단체는 지난 5년간 하루 한 가지 보람된 일을 적을 수 있도록 제작한 ‘일일선 기록장’을 시내 16곳 초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일선 초등학교에 20만권 이상 무상으로 보급해왔다.

 

이밖에도 매월 자랑스러운 청소년을 선발 표창하고 어린이 인성교육을 현장 실시하는 한편 논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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