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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도시·창조도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조도현
  • 등록 2015-10-14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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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지난 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역사문화도시 및 창조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민선6기 시정목표인 이천년 역사고도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문화도시를 육성하고 나아가 국가정책과 연계한 신한류 창조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보고회에는 이양재 원광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지역 내 관련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한 익산만의 특징이 반영된 역사문화도시와 창조도시 조성에 높은 관심과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최막중)에서 전북대 김현숙 책임연구원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광호 연구원이 참여해 우리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의 성장과 지속을 위한 새로운 가치동력을 창출 할 수 있는 역사문화도시 및 창조도시의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역사문화도시 및 창조도시 조성 연구용역은 이천년 역사고도 익산을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육성하고 미래의 신한류 창조거점의 중심도시로서 나아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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