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민생탐방 나서

한병도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25일 오산면에 위치한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을 찾아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전창남 이사장, 권진철 감사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마트, 지역 경제 침체, 소비심리 위축으로 골목상권의 슈퍼마켓은 존폐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며 입을 모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물류유통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과 시설현대화, 위생관리, 정보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물류창고 주변의 주차장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개진됐다. 

*배승철,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 인정 감사패 받아

배승철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열린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전북지회 정기총회에서 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배 예비후보는 고용서비스 선진화는 물론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의원 재임시절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서비스협회 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구직자들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담당하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중앙회 산하 17개 광역지회와 234개 시?군 지부를 두고 있으며 등록된 구직자만도 250만 명에 이른다.

*최행식, 언론사 주관 여론조사 발표내용 선관위에 이의제기

최행식 익산시장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여론조사를 이용한 사전선거운동, 불법선거 운동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뉴스1과 타임리서치 등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대하여 “여론조사의 결과는 의뢰자의 의도에 따라 얼마든지 시민의 여론을 왜곡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여론조사 방법과 발표 내용에 관하여 선관위에서 제시한 사항을 완전히 충족하여 실시했는지 조사를 요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여론조사는 신뢰도 있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하되, 후보자들이 공론으로 질문 문항을 확정하여 조사하는 방법을 택하여야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병곤, 깜깜이 선거속 ‘이색클린선거’로 승부수 띄워

김병곤 익산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에 관심이 없는 기권층과 젊은 유권자층을 대상으로 이색클린선거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측은 다양한 캠페인 아이템을 통해 선거를 독려하는 새로운 이색 선거운동의 메커니즘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릴레이식으로 지지자들의 사진을 찍는 캠페인과 함께 익산 버킷 첼린지 등 다양하고 참신한 선거홍보 아이템을 기획해 ‘희망드림 김병곤’이라는 브랜드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이 갑’, ‘익산로컬에서 미래의 답을 찾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대비전, 6대분야, 100대 공약을 준비해 놓은 상태이며, 이색적인 선거캠페인 뿐만이 아닌 정책과 공약으로도 승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영훈, 소상공인 보듬는 훈훈한 정책 ‘눈길’

이영훈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22일 익산지역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 ▲임기 중 대형마트?쇼핑몰 입점 불허 ▲지역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 ▲지역가게 이용 지역화폐(전자화폐)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익산 소상공인들은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고자 하는 자치단체의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치단체장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임기 중 지역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반드시 설립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하여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익산시 개인사업체 수는 전체 82.1%, 종사자수는 40.4%를 차지하는 등 자영업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