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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4일 국민의당 입당
  • 고훈
  • 등록 2016-02-04 16:00:00
  • 수정 2016-02-04 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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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4일 정헌율 전 권익위 상임위원을 비롯해, 김창순 전 여가부 차관, 송귀근 전 국가기록원장, 이기동 전 검사 등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대표, 천정배 대표와 새로운 정치세력이 주도하는 국민의당에 입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을 무시하는 불통여당, 무책임한 거대야당 대신 담대한 변화를 주창하는 국민의당과 함께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의 대장정에 나서고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구세력이나 낡은 진보세력이 아니라 합리적 개혁을 완수시킬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들이 정치 전면에 나서야 할 때”라며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계층간·세대간·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행정공무원으로, 법조인으로 수십 년 동안 현장에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축적했다”며 “총선과 보궐선거에 출마하고, 정책 개발에 나서 정치에 작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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