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지원해야”
  • 고훈
  • 등록 2016-03-02 17:31:00

기사수정
  • 정헌율, 보육분야 공약 잇따라 발표





국민의당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보육분야 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 먼저 정 후보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전문성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보육교사의 처우개선비를 인상하고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육아문제는 가정의 범주에서 벗어나 사회적 현상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센터의 프로그램 확대와 보편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단순히 시설 지원뿐 아니라 육아와 관련된 좋은 정책을 적극 지원하여 이 시대의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26일 정 후보는 “현재 익산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는 것을 검토하고 이를 전북 평균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보육교사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이 선결과제이고 이후 그에 걸맞은 전문성과 강도 높은 책임감을 요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보육교사의 근무환경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교원평가를 강화하는 한편 인성교육 강화와 교육프로그램의 의무적 참여제도를 도입하여 전문성이 뛰어난 보육교사를 육성ㆍ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시간제 보육지원’이나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등의 보육지원책도 공개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