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산장학재단(이사장 이준)은 지난 21일 익산병원 연수관에서 관내 지역 초∙ 중 ∙고∙대 및 익산병원 임직원 자녀 등 총 64명에게 장학금1,8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상자들은 각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된 학생들로 평소 성적이 우수하고 “사랑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학생들이 추천됐다.
안산장학재단은 故 안산 김재백 박사(익산병원 초대 이사장) 생전에 “지역 발전은 우수한 인재육성에 있다.” 유훈에 따라 해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장학사업 이다. 이를 2014년 명문화하여 2015년부터 익산병원 임직원 자녀 및 관내 학생 60명에게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이준 이사장은 “학생들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 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말고 도전정신과 끈기로 자신의 잠재력과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