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2016년도 제194회 임시회 개회 중 ‘2016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받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이뤄지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일반산단 진입도로 공사 국비확보 서둘러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호진)는 익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조속한 준공을 위하여 추가적으로 국비확보에 당부하고, 국비확보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폴리텍대학 부지매각을 통한 재원마련 등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블로그 기자단의 보수현실화를 통한 활성화로 익산시 홍보를 극대화 하도록 당부했다. 마을방범용으로 설치 된 CCTV의 이력관리 및 정기점검과 유지 보수 등 전반적으로 CCTV의 철저한 사후 관리를 요구했다. 또한 현재 사업 중인 중소기업 및 전통산업 육성사업의 철저한 사후 평가를 통해 사업지속 여부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읍면동주민센터 복지허브화 내실 있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충영)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등 일련의 사건 피해자들의 철저한 관리로 유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읍면동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사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해주길 요구했다.

이어 전국체육대회 추진에 있어 열악한 재정을 고려해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하고, 체육시설 내 우레탄 바닥에 납 등 중금속 유출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여 대책마련 등을 요구했다.
또한 도로변에 비치된 의류 수거함이 여름철을 맞아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도시미관 저해 및 위생 등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했다.

“학교 급식에 유전자 변형식품 공급되지 않도록”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황호열)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거급여지원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하고, 모현 우남아파트 문제가 조속히 매듭질 수 있도록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요구했다.

평화육교 재 가설사업 대체도로와 관련하여 도로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시민들의 민원을 잘 처리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익산 IC~팔봉 진입도로 확장 사업이 추진 중인데, 교통안전 시설 설치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2018년도 전국체전에 맞춰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요구했다.

어양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에 소규모 농가들의 소득증대 및 직매장의 활성화를 당부하고, 학교급식 농산물에 유전자 변형 콩으로 만든 장류 등 안전하지 못한 농산물이 공급되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