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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공개최 위한 기본계획 마련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7-02-08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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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지영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부서별 추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기초단체에서는 마지막으로 기록될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체전 분위기 조성, 시민참여대책, 안전관리 등을 중점 추진한다.


전국체전을 계기로 친절한 도시, 깨끗하고 환경이 잘 된 도시, 문화적으로 성숙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치밀하게 체전 준비에 들어갔다.


이지영 부시장은 “오늘 기본계획 마련 회의 이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전국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익산시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전국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 10월경에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은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고 경기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분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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