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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재정 신속집행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03-08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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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대가지급 기한 단축과 일상경비 교부 범위를 확대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신속집행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대가지급 법정기한인 5일 이내 지출을 1일로 단축하고, 민간이전경비, 물품구입비, 공사·시험·검사에 필요한 재료비 등 일상경비 교부과목을 사업부서에 확대 지원해 신속한 재정집행과 지역 경기부양에 전력을 다한다.


신속집행을 위한 민간위탁금, 대행사업비, 출연금, 공공기관보조금(교육기관, 예비군, 부담금) 등을 3월에 최대한 집행할 것과 계약 체결 후 계약금액의 선급금을 신속히 지급하는 등 경기부양 및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움에 따라 대가지급 건수는 평소보다 배로 증가했다.


황재택 회계과장은 “2016년 상반기 조기집행에서 목표액 대비 105%의 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올 해도 부서원 모두가 온 힘을 기울여 재정 신속집행 지원에 힘써 목표액 대비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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