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애국울림콘서트 개최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06-26 16:07:00

기사수정

25일 전북서부보훈지청 개최

 

 

6·25전쟁 발발 제 67주년을 맞아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은 시민들과 학생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5일 10시 익산 예술의전당 중공연장에서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익산지부가 주관한 ‘익산시민 애국울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열렸으며, 추모시 낭송(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 살풀이 공연(익산시립무용단), 오카리나 연주(별빛오카리나)등 다양한 공연이 500여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보훈가족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국가유공자 분들의 거룩한 희생에 감사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우실 지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67년 전 자유 수호에 앞장섰던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보훈 정책을 통해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예우 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