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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시범 공연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06-27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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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ITF 시범단 전북도청 공연


26일 5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도내 태권도 꿈나무와 일반 도민의 관심 속에 WTF 시범단 35명과 ITF 시범단 36명의 태권도 시범 공연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24일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시범공연을 펼쳤던 WTF시범단과 ITF 시범단과의 공연이 도민들을 위해 한차례 더 개최된 것이다.


ITF시범단은 장웅 IOC위원 겸 ITF 명예총재, 리용선 ITF총재 등 임원 8명과 박영칠 ITF 태권도 단장을 비롯한 시범단 2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6월 28일 국기원과 6월 30일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폐막식에서 WTF시범단과 합동공연이 더 예정돼 있다.


송하진 도지사(대회 조직위원장)는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맞아 전북을 방문한 ITF시범단과 WTF시범단 두 시범단의 역사적인 공연이 도청 공연장에서 한차례 더 펼쳐진 것에 대해 도민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으며, 이번 대회가 인연이 되어 두 단체의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태권도의 성지로 발돋움하는 태권도원에서 30일까지 계속 되는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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