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열(아선거구) 시의원이 당내 경선에 불복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기존 선거구였던 아선거구에서 바선거구로 선거구를 옮긴 황 예비후보는 지난 달 더불어민주당 익산 아선거구 당내 경선에서 소병홍 시의원에게 패해 공천장 획득에 실패한 바 있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지난 달 18~19일 2일간 제7회 전국 지방동시선거 민주당 익산시의원 아선거구 권리당원 여론조사 결과 등은 예비후보자 선출의 투명성과 공정성 훼손 등 다수의 의문과 문제점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황호열은 더 이상 정치 쟁점화보다는 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익산시의원 바선거구(영등2동. 부송. 임상. 정족. 월성동)에 출마한다”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