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27명이 됐다.(16일 17시 기준)
1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익산321번(전북1,788번), 익산322번(전북1,789번), 익산323번(1,790번), 익산324번(전북1,791번), 익산325번(전북1,795번), 익산326번(전북1,796번), 익산327번(전북1,797번) 등 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321(60대), 322(40대), 324(70대), 326번(60대)은 무증상을 보였으며 익산318번의 접촉자로 분류 지난 15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323번은 50대로 지난 16일 잔기침의 최초증상을 보였으며 이에 앞서 15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325번은 40대로 지난 11일 인후통의 최초증상을 보였으며 익산314번의 접촉자로 분류, 15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327번은 50대로 감염경로는 조사중으로 지난 12일 인후통의 최초증상을 보였으며 15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해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 및 방문지 CCTV 확인, 추가 동선 확인 시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