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21일 10시 기준)

 21일 익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3명으로 누적확진자는 총 354명이며, 그 중 9명이 격리 해제돼 95명이 격리입원 중이고 완치 255명, 사망 4명이다.

 지난 19일 2,300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162명, 검사 진행중 2,135명이다.

 익산 352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16시 기침 증세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0일 7시에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으로 밀접접촉자 2명은 자가격리조차 했다.

 특히 익산352번 확진자의 동선 관련 지난 10~19일까지 남중동 소재 완벽복원 카수리점(인북로 193) 방문객들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익산353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확진된 익산332번 접촉자(룸메이트)로 자가격리 중 두통과 고열 증상발현으로 20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0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과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는 없다.

 익산354번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된 익산239번의 가족이며 자가격리해제 1일전 20일 검사(무증상)를 실시해 23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과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는 없다.

한편 익산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황은 21일 00시 기준 노인시설 및 의료기관, 코로나19 대응요원, 특수교육 및 보건교사, 돌봄종사자, 75세 이상 어르신 등 접종대상자 3만6,053명 중 1만369명에 대해 접종했으며 접종률은 28.8%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