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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5-12 10: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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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댓말·인사·칭찬 등 직장문화 만들기 동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갑질 없이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12일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의 윤리 및 인권 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

매월 11일은 ’구성원 모두가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를 담아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에는 3가지 실천과제를 선정해 식품진흥원 내 배려와 존중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다짐했다.

△존댓말을 포함해 직위 함께 넣어 부르기 △먼저 안부·감사 인사하기 △웃으면서 서로 칭찬하기 등 3가지 캠페인을 실천한다.

또 직장 내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윤리경영, 인권경영에 대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상호 존중의 날 시행 등으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갑질 근절에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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