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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호 시의원 "창인동 침수피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7-12 1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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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 8일 창인동 전통시장 일대 침수 피해 관련
익산시의회 장경호 의원.

지난 5일과 8일 익산 창인동 전통시장과 인근 상점가에 집중 호우가 몰아치면서 침수 피해에 따른 원인규명과 대책 마련의 목소리 나왔다.

익산시의회 장경호 의원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창인동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조속한 원인규명과 피해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경화 의원은 "코로나 상황에서 힘들게 버텨온 상인들에게 침수피해는 그나마 품고 있던 실낱같던 삶의 희망마저 놓아 버리게 할수 있다”며 “재발방지를 위한 원인 규명과 더불어 피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이루어 질수 있는 방안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행정의 안일한 대처와 기상예보를 무시하고 우기에 무리한 공사를 강행한 업체에게 책임이 있는 만큼 민관합동 조사단을 꾸려 철저한 진상 조사가 이루어 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경호 의원은 지난 5일부터 재해현장에 상주하면서 침수의 원인으로 지목된 노후하수관 공사 자재가 확실히 제거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하수도관에 들어가 시민들에게 증거 영상을 제공하는 등 진상규명을 통해 피해 상인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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