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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년 918명, 이재명 지지 선언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9-16 11:54:37
  • 수정 2021-09-26 17: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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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캠프 청년본부 16일 오전 전북도의회 광장
  • 말이 아닌 기득권 맞서 변화와 개혁 추구 적임자
전북 지역 청년 918명과 열린캠프 청년본부가 16일 오전 전라북도의회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 선언했다.

전북 지역 청년 918명과 열린캠프 청년본부(본부장 전용기 의원)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당내경선 후보자를 지지 선언했다.

지역 청년 918명과 열린캠프 청년본부는 16일 오전 10시 전라북도의회 광장에서 “이제 전북 청년들에게도 이재명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지지선언은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 제2회 청년의 날에 앞서 상징적 의미를 더해, 전북 청년 918명이 서명한 것.

전북 청년 일동은 낭독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전북 청년들은 독재로 만들어진 산업화 구조 속에 소외되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청년들이 미래를 포기하는 상황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포퓰리즘’으로 몰아도, ‘네거티브’로 성과를 깎아내려도 이재명은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지지 이유로 청년들의 기본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의 전국적 확대,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한 ‘250만 호 기본주택’등 이 지사의 공약 일부를 소개했다.

또 이들은 “최근 장밋빛 미래를 꿈조차 꿀 수 없는 것이 2030세대 보수화의 원인”이라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청년의 아픔을 해결할 적임자가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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