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일가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총 누적 확진자는 785명이 됐다.
22일 0시 기준 익산 782~785번까지 일가족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6~18일 서울 확진자인 친척과 가족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4명은 10대부터 70대로 지난 20일 인후통과 발열, 근육통 등 최초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21일 19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시는 접촉자 분류 및 자가격리 통보와 격리병실에 입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