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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참여위원회 박다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익산투데이 편집부
  • 등록 2021-11-02 1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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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30일 전북도청소년자원봉사자 대회
  • 청소년 정책 제안 활동, 그룹 치료 활동 등

박다은 청소년(가운데)이 지난달 30일 2021 전라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익산시청소년수련관(김윤근 관장) 청소년참여기구인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백미 11기' 박다은 청소년이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1 전라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2021 전라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우수 청소년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과 포상을 통해 청소년자원봉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사례 보급을 통한 청소년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 전라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박다은(원광대2) 청소년의 봉사활동 사례로는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정책 제안 활동, 지역아동센터 그룹 치료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전라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해 청소년 우울증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 운영이라는 주제 로 우수상(전라북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김세은 위원장(전북제일고3), 김정빈(이리남중3) 청소년이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해 익산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기구로 지난 전라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이어 연달아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다은(원광대2) 청소년은 “먼저 전라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 참여하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무엇을 바라고 활동한 봉사가 아니었는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옆에서 도와준 친구들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마음으로 임한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우수 활동사례들과 모델링을 제시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익산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일 지역사회 청소년참여 활동 활성화 사업 「청소년이 만드는 익산! 청소년, 다(多)이로움」 활동결과보고 대회가 진행되며 심사위원 점수, 청중평가단 점수, 익산시민 전체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투표 점수를 집계해 이날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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