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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자이 그랜드파크 분양 예정…최대 38층, 총 1431세대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11-18 18: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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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 1009가구부터 173㎡ 2가구까지
  • 맞통풍과 채광성, 판상형 위주로 설계

익산 마동 자이 그랜드파크 조감도.GS건설이 15년 만에 익산에서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익산자이 그랜드파크’가 그간 지역에서 보기 힘들었던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173㎡, 총 1,431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1,009가구, 91㎡ 137가구, 106㎡ 138가구, 122㎡ 140가구, 126㎡ 5가구, 173㎡ 2가구 등 중대형으로만 구성된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에는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설계가 도입된다.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조성한 ‘서초 그랑자이’에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등이 대표적이다. 서초 그랑자이 102동 최상층인 35층에 조성된 스카이라운지에는 ‘스카이큐브카페’가 마련돼 있다. 도시 전경은 물론 우면산과 양재 시민의 숲 등 쾌적한 자연 환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에는 103동 최상층인 38층에 스카이라운지(클럽 클라우드)가, 같은동 37층에는 게스트하우스 4세대 등 특화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됐다는 설명이다. 최상층인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조성 예정인 26만 7000여㎡ 규모 마동 근린공원을 감상할 수 있다.


단지의 지하 1~2층에는 클럽 자이안이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GDR이 적용된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시설이, 지하 2층에는 카페테리아. 작은 도서관(북카페), 소방안전체험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냠향 위주 단지 배치는 물론,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고, 맞통풍과 채광성, 환기성이 우수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더욱이 단지 배치도 세대간섭을 최소화했다.


단지가 익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마동공원 또한 개발될 예정이다. KTX 익산역이 단지에서 반경 약 1.5㎞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서울까지 약 1시간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이리초,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여고, 익산시립 마동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들이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익산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시청, 솜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편의 및 문화시설도 차량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자이 브랜드에 걸맞게 지역 내 보기 힘든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춘 단지”라며 “명품 입지에 명품 상품설계 여기에 명품브랜드까지 더해진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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