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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남·여의용소방대 11명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 만전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11-30 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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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6일 ‘2021년 전북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 익산의용소방대 전북 1위를 향한 막바지 구슬땀 흘려

함열남·여의용소방대원들이 ‘2021년 전북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훈련하고 있다.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 함열남·여의용소방대(대장 정준호, 진영미)대원들은 내달 6일 열리는 ‘2021년 전북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임실군 전북119안전체험관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며,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에서 필요한 전술을 경연하면서 화재진압 기술을 강화하고 대원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경연종목은 4종목(개인 2, 단체 2)으로 외빈초청과 응원단 없이 전라북도 각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별로 경연시간을 별도로 편성해 선수단만 참여하는 등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비대면 경기방식으로 치러진다.


더불어 종합 1~3위 그리고 종목별 1위 4팀에게 도지사 상이 수여되며, 종목별 우승팀은 내년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익산소방서 함열남·여의용소방대원 11명이 ▲소방호스 끌기(남, 여) 부분 ▲수관연장 후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4개 종목에 참가해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연일 맹훈련에 돌입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대원들은 한 목소리로 “훈련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얻어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를 대표해 출전하는 함열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출전 대원 모두 안전사고에 주의하며 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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