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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북부장 투어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2-01-17 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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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 상인 찾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알리기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주갑)이 지난 9일 익산시장을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이재명 후보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 단장인 김윤덕(전주갑) 국회의원이 익산 5일장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전북 오일장 투어’에 나섰다. 


이번 투어는 진안시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익산시장을 찾아 이재명 후보의 정책을 알리고, 이재명 후보와 상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이어갔다.


이날 김 의원은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물건을 파는 할머니의 손을 잡고, 아들의 마음으로 정을 나눴다.  할머니들은 이재명 후보를 응원한다며 김윤덕 의원을 격려하는 등 코로나의 힘든 현실에서도 환한 웃음을 잃지 않았다.


김 의원은 시장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할머니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어머니가 부안시장에서 상인으로 평생을 사신 분이기에 그도 자연스레 시장에서 뛰어 놀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시장 상인을 만나면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목이 메이곤 한다.


이날 시장 상인들은 “익산은 1980년대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이리 공단의 쌍방울 메리야스 공장이 정말 잘 돌아갔다”며 “당시 공장 월급날인 10일만 되면 시장이 바글바글 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의원은 “시장이 코로나로 예전과 같은 활력을 잃었지만 우리 어머니들은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우리 어머니들의 아들, 딸, 손자가 서울로 멀러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전북에서 취직해 전북에서 같이 살 수 있는 날을 앞당기기 위해 이재명과 김윤덕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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