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익산4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한정수 정책기획국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한정수 전 국장은 지난 17일 익산4선거구 도의원 출마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 예비후보는 먼저 대선 패배의 사죄와 도민들의 짖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익산의 미래비전을 만들고 미래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면서 "도의원으로 끊임없이 듣고 대화하고, 토론하며, 해답을 찾는 진짜로 일 잘하는 유능한 도의워니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익산은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시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산업의 허브로 성장시켜 익산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역대학을 더 많이 지원하고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