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가 24일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을 비롯한 총 46건의 일반안건 심사 등을 제8대 마지막 회기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익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는 익산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활동 지원 조례안 등 26건, 보건복지위원회는 익산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산업건설위원회는 익산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중 의원발의 제정조례안은 5건으로, ▲익산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조례안(강경숙 의원) ▲익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임형택 의원) ▲익산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활동 지원 조례안(조남석 의원) ▲익산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안(한상욱 의원)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조례안(대표 김진규 의원)이다.

유재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제242회 임시회는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이다"며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마지막 안건까지 시민들의 입장에서 면밀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