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가 3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제24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제8대 의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임시회에서는 강경숙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총 44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또한,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의 아동도 균등한 보육 및 교육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현재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현행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을 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외국인 아동 보육 차별 지침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유재구 의장은 “제242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익산시의회의 의사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다”며, “그간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28만 익산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