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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총리, 조용식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2-04-11 17: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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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11일 보도자료 통해 밝혀

정세균 전 국무총리(좌)와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사진=조용식 예비후보.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


11일 조용식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세균 전 총리의 후원회장 수락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운동 기여도에 따랐다고 밝혔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정 전 총리가 후원회장을 맡아 선거를 적극 돕기로 했다"며 "후원회장 수락과 함께 신뢰감과 인지도가 한 층 더 부각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평소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정 전 총리가 지지하기로 한 만큰 익산시장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은 셈"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정세균 전 총리가 후원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4월 중순 쯤 치러지는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오는 6월 1일 익산시장 선거에서 3번 내리 진 민주당 깃발을 다시 세우겠다"고 역설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조용식 예비후보의 능력과 진정성을 높이 샀다. 전북경찰청장시절 현장중심의 행정과 탁월한 인사정책 능력이 입증된 후보"라며 "청렴하고 추진력이 강하고 특히 이번 대선에서 본인 선거보다 이재명 후보 대선 운동에 헌신적 노력에 감동 받아 후원회장을 수락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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