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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하림과 상생발전 방안 모색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2-04-12 15: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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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호교류 활성화 및 상생발전 방안 모색
  • 익산시 미래농정국 5개과 공장현장 실사

익산시와 하림이 지난 11일 하림익산공장에서 지역경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익산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과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익산시 미래농정국 최봉섭 국장과 5개과 과장,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명이 지난 11일 ㈜하림 익산공장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시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하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교류 활성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동물복지 설비 등 유럽형 최신 설비가 갖춰진 익산공장 견학을 통해 닭고기의 생산 과정 등 축산물 생산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하림 익산공장은 2017년 기존공장에 2600억 원을 투입해 최신 생산 기술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로 가정간편식을 비롯해 양념육 등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춘 다양한 편의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망성면에 자리한 ㈜하림 공장은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소재 기업과 협력해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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