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세종사무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천권 소장이 세종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박천권 소장은 세종사무소장을 역임하며 국가예산 확보 등을 위한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세종사무소 협의회장을 맡아 16개 광역시·도의 소통·협력을 견인하고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 소장은 이 같은 공로로 지난 18일 세종시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박 소장은 “전북도의 발전과 함께 각 광역자치단체·중앙정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을 것 같다”며 “도와 시·군간 교류증대, 도정 주요현안 공동대응, 국토 균형 발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소장은 2019년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감사패, 시·도세종사무소협의회 감사패,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