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정류장지킴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시대에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정류장을 제공하기 위해 '정류장지킴이' 사업을 전개했다.

복지관은 지난 1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7곳 버스정류장 부스를 닦고, 불법광고제거 및 주변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수거를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환경보전을 위한 예방캠페인을 실사한다.

또 '내가 먼저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거리홍보를 진행했으며, 무심코 버리는 휴지 한 장의 의미를 담아 다음 세대에게 아름답게 물려 주고자 하는 마음까지 전달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노년기 소득보전과 함께 우울증을 예방하고 스스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한다"며 "정류장지킴이 사업을 통해 사회의 일환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고령화 사회를 살아가고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