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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장후보…모두 박사에 60대 관료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2-04-25 14:48:47
  • 수정 2022-04-27 11: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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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전북도당, 20일 익산시장 경선후보 정보공개
  • 정헌율 행정학, 조용식 경찰학, 최정호 부동산학 박사
  • 재산, 정헌율 3억2천, 조용식 9억8천, 최정호 7억9천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좌측부터)=정헌율, 조용식, 최정호.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익산시장 경선 후보자를 정헌율 현 익산시장,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으로 확정하고 이번 주 후보자 확정을 위한 경선을 앞둔 가운데 지난 20일 재산, 병역, 세금납부, 전과기록 등에 대한 후보자 정보를 공개 했다.


후보자 정보는 ▲학력, 경력 등의 인적사항, ▲재산 상황 및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세금납부 및 체납실적과 전과기록으로 분류돼 공개됐다.


-정헌율·조용식·최정호 인적사항


정헌율 예비후보는 1958년생으로 만 64세이다.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전 전북행정부지사를 역임하고 현재 익산시장이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1960년생으로 만 62세이다. 원광대학교 경찰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전 전북경찰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혁신전략기획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정호 예비후보는 1958년생으로 만 64세이다. 광운대학교 부동산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전 전북정무부지사와 전 국토교통부차관을 역임했다.


-재산상황 및 병역사항


정헌율 예비후보는 총 3억 2,819만 8천원의 재산(부동산+동산-채무)을 보유했다. 부동산 8억 194만 3천원과 동산 1억 3,625만 5천원을 보유하고 채무는 6억 1천만 원이다. 본인은 육군 중위로 전역하고 장남은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총 9억 8,410만 3천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부동산 14억 350만원과 동산 4억 6,051만 3천원을 보유하고 채무는 8억 8천만 원이다. 본인은 병역 미필로 보충역 소집면제를 받고 장남은 육군 만기전역 했다.


최정호 예비후보는 총 7억 9,253만 5천원을 보유했다. 부동산 14억 335만원과 동산 3억 5,618만 5천원을 보유하고 채무는 9억 6,700만 원이다. 본인은 육군 하사 만기전역 하고 장남은 육군 병장 만기 전역 했다.


-최근 5년간 세금납부, 체납실적 및 전과기록


정헌율 예비후보는 총 6,948만 9천원을 납부했다. 본인 5,722만 1천원, 직계비속이 1,226만 8천원을 납부했다. 체납액과 후보자 전과 기록은 없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총 6,402만 5천원을 납부했다. 본인 4,719만 9천원, 배우자 1,643만 6천원, 직계비속이 390만 원을 납부했다. 체납액과 후보자 전과기록은 없다.


최정호 예비후보는 총 1억 2,841만 원을 납부했다. 본인 1억 441만 3천원, 배우자 934만 1천원, 직계존속 116만 4천원, 직계비속 1,349만 1천원을 납부했다. 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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