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조용식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25~26일 펼쳐지는 민주당 익산시장 경선을 앞두고 마지막 지지 호소에 나섰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적통 후보 조용식을 지지해달라"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정헌율 후보는 2014년 이한수 전 시장을 겨냥해 3선은 과욕, 고인물은 썩는다 3선 도전은 결단코 없다고 말했다”라며 “이제 와서 3선을 하겠다고 하니 이것이야 말로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헌율 후보의 말처럼 3선 시장이 나올 경우 각종 비리에 연두 될 수 밖에 없다”며 “결국 이는 익산시와 익산시민이 고스란히 피해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난 대선때 눈치 싸움 끝에 만주당에 입당한 정헌율 후보는 7번 탈당과 복당을 반복한 전형적인 철새 정치인“이라며 "민주당이 12년간 잃어버린 익산시장을 반드시 적통 후보 조용식 후보가 탈환할 수 있도록 시민과 권리당원의 압도적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조 예비후보는 끝으로 “25일~26일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경선은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라며 “철새 정치인을 반드시 철퇴해 새로운 익산 건설의 깃발을 들어 올리자”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