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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경선 낙선인사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2-04-27 16: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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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보도자료 통해 감사 인사 전해
  • "열정과 사랑으로 진 빚 갚아 가겠다"

최정호 전 국토부차관.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선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그동안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최정호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 고향 익산에 희망과 설렘의 봄꽃을 피우고 싶었다"면서 "국토교통부 차관에 이르기까지 30여 년 동안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 그리고 각계각층의 인맥들을 총동원하여 익산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쉽고 안타깝게도 경선에서 탈락했다.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가 되지 못했다"며 "저의 부족함으로 저와 제 팀원들이 구상하고 계획한 익산 희망의 씨앗을 뿌리지 못했다. 지지자 여러분 그리고 익산시민 여러분, 더 열심히 뛰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더 나은 익산을 위해 함께 고민한 정헌율, 조용식 경쟁자들께도 그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작지만 강한 원팀으로 일당백의 역할을 해준 최정호 심쿵캠프 모든 구성원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평생 머리로 기억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며 살아가겠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저 최정호는 여기서 잠시 멈추겠다"면서 "익산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한발 더 뛰겠다. 익산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면서 익산시민과 함께 하겠다. 다시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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