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이 익산지부가 지난 7일 신성경로당을 찾아 재능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익산지부(정재성 익산지부장)가 경로당을 찾아 독거노인들을 위한 ‘백세 만세’ 행사를 진행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익산지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실시한 재능 기부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다양한 재능을 기부해 독거노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다.

‘백세 만세’ 행사는 정재성 익산지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메이크업과 네일아트를 해드렸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익산지부가 지난 7일 신성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메이크업을 선물했다.또한 어여쁘게 단장한 모습으로 추억의 사진 촬영 및 식사를 하는 시간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씨(63)는 “너무 감동이고, 사진이 없었는데 제대로 남기고 싶다”고 하면서 맛있는 식사와 다과 등 최고의 날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재성 익산지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로당을 방문해 재능기부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즐겁게 어르신들을 섬길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익산지부는 방역봉사를 비롯해 중앙동 수해복구, 핑크보자기, 착한소비캠페인, 착한기부, 헌혈봉사 등 여러 방면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