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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도의원 4개 선거구, 민주당 독차지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2-06-02 15:24:30
  • 수정 2022-06-07 1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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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선거구 김대중, 2선거구 김정수
  • 3선거구 윤영숙, 4선거구 한정수

/좌측부터=김대중, 김정수, 윤영숙, 한정수.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도의원 익산 4개 선거구에서 민주당이 싹쓸이를 하면서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특히 4선거구는 민주당 한정수 후보가 단독 출마하면서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 지었다.


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대중 후보와 국민의힘 김민서 후보가 대결을 펼친 결과 김대중 후보가 80.25%(2만1276표)로 19.74%(5236표)를 얻은 김민서 후보를 큰 격차를 벌이고 당선됐다.


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정수 후보와 무소속 차유성 후보가 대결을 펼친 결과 김정수 후보가 76%(1만8917표)로 23.99%(5972표)를 얻은 차유성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3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윤영숙 후보와 무소속 손문선 후보가 대결을 펼친 결과 윤영숙 후보가 51.73%(1만2513표)로 48.26%(1만1674표)를 얻은 손문선 후보를 3.47%(866표) 차이로 경합을 벌인 결과 당선됐다.


이로써 1선거구 김대중 후보는 4년만에 재선에 성공했고, 2선거구 김정수 후보는 현역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생환했다.


3선거구 윤영숙 후보는 시의원에서 광역의원으로 체급을 올렸고, 4선거구 한정수 후보는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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