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서 ‘호평’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2-06-07 10:56:44
  • 수정 2022-06-07 11:03:51

기사수정
  • 부산 벡스코서 익산 방문 유도 노력 총력

 

익산시 주요 축제들이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익산시를 대표하는 주요 축제를 알리고,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 홍보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는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107개 자치단체 등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대외적인 홍보로 지역축제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목적으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유일 축제 전문 박람회다.


재단은 전 국민이 찾아올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는 익산문화재야행(8월)과 익산서동축제(10월), 천만송이국화축제(10월)를 중점적으로 홍보했고,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매력적인 익산의 관광지 홍보로 익산 방문 노력에 총력을 다 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용안생태습지공원, 다양한 놀 거리가 가득한 다이노 키즈월드와 보석박물관 등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익산시가 추진하는 ‘왕궁 핵심관광지’ 조성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익산문화관광재단 문진호 대표이사는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이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가득한 익산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 바라며, 지속적인 익산 관광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