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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업 ‘더새로미삽’ 창업식 개최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2-07-21 09: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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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계층 주축 자활자립 목표

 

익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4일 익산시 영등동(선화로 63길 19-8)에 위치한 자활기업 ‘더새로미샵’은 창업식을 개최하고 자활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자활기업은 저소득계층이 주축이 되어 각종 자활사업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하고 자활·자립을 목표로 한다. ‘더새로미샵’은 익산지역자활센터에서 2017년 공익적 자활사업단으로 처음 시작하여 2020년 시장진입형 사업단으로 성장하였고 2022년 4월 자활기업으로 출범하였다.


중고 가전, 가구와 의류 및 잡화, 생활 필수품 등을 수리 및 판매하며, 협동조합 및 시민사회단체, 사회복지기관 등과의 연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수익과 자원을 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고 있다.


이날 창업식에는 익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탁균) 임직원과 타관계기관 관련자 및 익산시민 등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더새로미샵’을 축하하고 번영을 기원하였다.


김혜란·김수면 공동 대표는 “자활사업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키워가며 고용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자원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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