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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단 새이리봉사회, 여름철 삼계탕 나눔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2-07-26 1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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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단체인 새이리봉사단(회장 윤영희)이 무더운 여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 22일 인화동 공원에서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60가정에 삼계탕 배달을 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하림이 닭을 후원하고 적십자사 희망풍차 후원금의 40%를 지원받아 마련됐다.


희망풍차는 임형봉 인도테크 대표, 김미준 (유)동우유통 대표, 강준선, 장경식, 박현상, 강종후, 박소희, 남궁상, 이의동, 이가람, 윤혜숙 씨 등 지역의 사랑꾼들이 매달 후원금을 내고 지역의 재난재해봉사와 지역 소외계층 봉사와 더불어새이리봉사단의 활동 지원비로 사용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익산지부 회원 30여 명이 배식 활동에 참여했다.


윤영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어려워 아쉬움이 컸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는 적십자 희망풍차의 후원금 40%의 지원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후원자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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