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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전북지역 혁신집단의 형성과 영향은
  • 조도현 기자 기자
  • 등록 2022-08-26 1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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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을 중심으로’ 2022년 전북학 학술대회 개최

 

2022년 전북학 학술대회가 26일 오후 2시 익산왕도미래유산센터에서 ‘근현대 전북지역 혁신집단의 형성과 영향’ -익산을 중심으로-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승 우석대 동아시아평화연구소 소장, 장영달(전 국회의원) 우석대 명예총장, 박창신 천주교 전주교구 원로 신부를 비롯해 일반 시민 등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학술대회는 오후 2시 개회식 서승 교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과 박창신 신부의 축사와 함께 우리배움터 손인범 선생의 ‘전북 익산지역 사회운동의 형성과 혁신’이란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서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이명진 선생의 ‘1920년대 익산지역 지식인의 사회주의 수용과 천도교연합회의 영향’, 익산근대문화연구소 신귀백 소장의 ‘익산에 정착한 피난민의 생활경험: 황등 정착촌을 중심으로’, 원광대 대안문화연구소 장윤준 선생의 ‘1980년대 익산지역 학생운동 세력의 형성과 전개, 우석대학교 정호기 선생의 ’전북지역의 사회운동과 사회적 기억: 5,18과 6월 항쟁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정도상 소설가, 임탁균 익산지역자활센터 소장의 토론과 박창신 신부와 장영달 우석대 총장의 총평으로 학술대회는 마무리 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오후 2시에 시작하여 5시 30분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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