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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학년도 대입 수시지원…대면 진학상담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2-08-31 12: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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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1~7일 도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에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3학년도 대입수시 지원을 위한 대면상담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9월 13일(화)∼17일(토) 진행되는 2022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수시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주지역은 전북 진로진학 홈페이지(http://www.jbe.go.kr/jinro)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받아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상담이 이뤄진다. 

 

1일부터 7일까지 상담기간 동안 1인 1회 신청 가능하며 추가상담을 원할 경우 현장접수를 통해 당일 상담만 가능하다. 현장접수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정 인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상담시간은 평일은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가능한 한 1부스 당 2명까지만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익산, 군산, 정읍, 남원, 김제 등 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9월 3~4일 이틀간 운영되며 홈페이지 사전예약으로 신청해야 한다.

 

상담 장소는 각각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 정읍교육지원청 2층 Wee센터, 남원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 김제교육지원청 2층 Wee센터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상담실 운영을 위해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교사 40여 명(대교협 상담교사 19명 포함)을 배치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고3 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생, 학부모는 학생부, 수능 모의평가 성적표,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등 수시 전형 지원과 관련된 개인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대면상담 참석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는 입장할 수 없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은 6개 대학(4년제)을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추가합격 포함)은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면서 “남은 기간동안 적합한 대학과 대학별 전형, 면접 등에 대해 최종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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