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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소년 및 장애인 스포츠 복지 강화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2-11-04 11:09:29
  • 수정 2022-11-04 1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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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강좌 이용권 12억 투입, 사업규모 확대
  • 월 8만5천원→9만5천원, 10개월→12개월 지원

익산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 복지를 강화 한다.


시는 국민체육기금을 포함한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유·청소년 및 장애인 스포츠 강좌 지원 규모와 기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1인당 지원한도를 월 8만 5천원에서 9만 5천원 늘리고 지원기간도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해 스포츠 강좌시설 이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스포츠강좌이용권의 경우 만 5~18세 유·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이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만 19세~64세 장애인이다.


신청기한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은 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24일까지로 지원 대상자별로 신청기한이 상이하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s://svoucher.kspo.or.kr) 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https://dvoucher.kspo.or.kr) 통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팔봉동 실내체육관에 있는 체육진흥과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정헌율 시장은 “문화와 체육, 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행복생활권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활용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 등 체육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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