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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너도나도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2-11-16 11: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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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교육’ 주제 총 575편 접수
  • 각 분야별 총 52편 선정…교육청 홍보 자료 활용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2 너도나도 공모전(이하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북교육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가족 간의 소통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사진, PPT, 동시 등 총 3개 분야 공모전을 진행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분야(교직원) 150편, PPT분야(중·고등학생) 14편, 동시분야(초등학생) 411편 등 총 575편이 접수됐다.


도교육청은 1, 2차 서면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분야 수상자는 △대상 ‘로켓꿈나무와 물로켓장인’ 박현아(영전초 교사) △최우수상 ‘선생님 너무 좋아요’ 김보람(동암차돌학교 교사) ‘푸릇푸릇 돋아라’ 김희진(익산부송유치원 교사) 등 총 18편이 선정됐다.


PPT분야는 △대상 ‘우리는 전라북도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영선인입니다’ 김소윤(영선중2) △최우수상 ‘우리가 꿈꾸는 미래교육’ 윤영빈(동암고2) ‘미래에서 온 그대’ 김혜영(영선고1) 등 총 11편이 선정됐다.


동시분야는 △대상 ‘함께 수월래’ 하찬기(영전초5) △최우수상 ‘창의력 학교’ 이윤주(전주지곡초5) ‘행복한 미래학교에서는’ 송주호(덕천초5) 등 총 23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는 교육감상과 함께 대상은 60만원, 최우수상은 사진분야 45만원, PPT와 동시는 각각 30만원, 우수상은 20만원, 장려상은 사진분야 10만원, PPT와 동시는 각각 5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동시분야 대상작‘함께 수월래’는 공동체 의식에 대한 뛰어난 이해를 바탕으로 시의 시작부터 완결까지 ‘존중’, ‘협력’, ‘화합’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한 작품으로 전북교육의 미래상에 대해 우리 가락의 흥겨움을 살려 창의적으로 잘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교육가족이 자유롭게 제작한 특색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이고 자유로운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면서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도교육청의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www.jbe.go.kr)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2월 초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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