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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자료 일제정비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2-11-18 11: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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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등록 14만 6천여 대 대상


익산시는 올해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위해 과세자료 일제 정비에 들어간다.


시는 관내 등록 자동차 14만 6천여 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변동사항 등을 파악해 과세자료에 반영한다.


자동차는 소유권 변동도 잦고 대다수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정확한 부과를 위한 과세자료 정비작업이 필수적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과세 대장 정비를 모두 마치고 12월 1일 기준으로 비과세 및 과세 전환차량 조사, 사실상 폐차‧멸실‧소멸 된 차량 조사, 소유권 변동자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변동사항 등을 철저히 대사하여 사회복지 대상자에 대한 지원에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자동차 중 비과세대상 자동차에 대한 조사 및 익산시 관내 4개 폐차장에 대한 일제 조사를 진행해 정확한 과세자료 조사에 나선다.


이와 함께 상속이 개시된 후 상속인으로 명의를 이전하지 못한 자동차에 대하여 주된 상속자를 파악해 자동차세 납세의무 승계처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는 소유권 이전이나 주소지 변경 등 이동 가능성이 많은 세원인 만큼 철저한 과세준비로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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