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익산예술인한마당이 오는 12월 7일 17시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익산예총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예술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한 해 동안 예술창작활동에 정진한 예술인들의 자축공연과 익산예술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익산예총 김영규 회장은 “54년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8개협회의 예술문화의 꽃을 피워가고 있는 예술 단체의 대표로서 본 행사를 통해 예술인들의 화합으로 익산의 예술문화를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익산예술상은 지역예술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현저한 공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2 대상은 무용협회 고명구(상패와 부상50만원), 공연예술상에는 국악협회 고미주, 창작예술상에는 미술협회 정미숙에게 수여된다.  

익산시장 공로상 수상자로는 국악협회 정숙, 무용협회 정세리, 문인협회 이진순, 미술협회 이은하, 사진작가협회 소원섭, 연예협회 정우선·최현순, 음악협회 박행란이 수상한다. 

이와 함께 연극협회 엄미리에게 감사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