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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시청 10일 개청…정헌율 현장점검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2-11-30 10:51:06
  • 수정 2022-12-01 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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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시청 개청 차질 없는 추진 주문


정헌율 시장이 30일 청년정책 허브 기능을 담당할 대한민국 제1호 익산 청년시청 개청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오는 10일 개청을 앞둔 청년시청 현장을 찾아 청년시청 내 시설 조성 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 청년시청은 옛 하노바호텔을 리모델링하여 1층은 청년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북카페, 미니영화관 등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2층에서는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위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 관내 기업과 연계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청년 창업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3층 전체를 창업팀 입주 공간인 창업보육실과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한 스마트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국내 1호로 조성되는 청년시청인 만큼 취업과 창업 정보는 물론 문화와 복지, 상담 서비스 등 청년 맞춤형 종합행정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며 “청년시청이 기폭제가 되어 구도심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익산 청년시청은 청년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시설”이라며 “앞으로 청년시청을 찾는 청년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인테리어 공사의 마무리와 개청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며 현장 행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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