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 29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익산시 평생학습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관의 한 해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학습동아리, 퇴근길 학습 한잔, 우리동네 늘 배움터, 익산행복학교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서재복 전주대학교 교수의 특강에서는 평생학습의 성과 공유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을 실시하며, 평생학습 공동체 속에서 네트워크 구축 등 유연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와 평생교육기관 간의 긴밀히 협력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평생학습 질과 문화 확산에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된 후, 2021년 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시민맞춤형 특화프로그램, 평생학습축제, 익산시민 대학, 우리동네 늘 배움터 등 익산시민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