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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모정, 쾌적한 소통공간으로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2-12-01 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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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노후 11개소 개보수 지원

 

익산시가 노후화된 마을회관과 모정을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주민주거복지 향상에 나섰다.


시는 올해 1억 4500만원 예산으로 노후화된 마을회관 및 모정 11개소에 대한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동산동 잠상마을 등 10개소의 마을회관 및 모정에 대해 방수 및 도장공사, 지붕교체 등을 완료했으며 이달 중 나머지 1개소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 노후화로 이용률이 저조했던 마을회관 및 모정에 대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민들의 친목과 공동체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동산동 잠상마을 한 주민은 “오래된 마을회관 옥상이 방수 공사 시행으로 휴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회관 및 모정 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시설이 주민들의 소통공간 및 쾌적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주민들의 주거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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