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소년문화의집, 각종 성과 빛나는 2022년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2-12-22 12:07:55

기사수정
  • 우수운영기관 선정, 각종 시상 휩쓸어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성길)이 연말을 맞이하여 우수운영기관 선정 및 각종 부문에서 수상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KYWA형 PBL모델은 학생이 스스로 탐구하고 학습 결과물을 창작하는 학습자 중심의 프로젝트이다. 우리 주변에 있는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주제를 통해 커피캡슐에 다육식물을 심어 인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플라스틱을 재사용하는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같은 실적으로 우수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21일 KYWA PBL 네트워킹 데이에 초청되어 모델운영 및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1일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최한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가족 간 세대통합 소통프로그램인 가화만사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지난달 26일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최한 ‘전라북도 청소년활동 정책포럼’에서 민원접수를 통해 익산시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토대로 청소년운영위원회 UNITY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2월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평생학습프로그램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직원들의 시상도 이어졌다. 김지유 팀장은 지난 10월 12일 전라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모범 청소년지도자에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11월 12일에는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모범청소년지도자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정한나 방과후아카데미 팀원도 오는 12월 삼동청소년회 모범청소년지도자에 선정돼 이사장상 표창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성길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련활동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익산시 및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권리증진 및 청소년참여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